3시간 경찰 조사 마친 슈가 "크게 반성하고 후회"‥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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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11시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용산경찰서를 빠져나온 슈가는 고개를 숙이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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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11시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용산경찰서를 빠져나온 슈가는 고개를 숙이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또 "너무나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슈가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9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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