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9월 지팡이 클래스 리뉴얼 기대해달라"
■ 2주년 약속의 선물
쿠폰 보상 2par2ty2gether2: 고대 클래스/펜 도전 선택 11회 소환권 2개, 눈부신 클래스 11회 소환권 2개, 눈부신 펫 11회 소환권 2개, 눈부신 투혼 11회 소환권 2개
전체 보상: 간소한 종합 만물 상자 II 22개, 9강 영웅 연성의 망치 2개, 능숙한 보물 사냥꾼 확정 소환권 22개, 황금의 잠재력이 깃든 장비 상자 22개, 희구 장비 조각 선택 주머니 22개, 신비로운 클래스 11회 소환권 10개, 신비로운 펫 11회 소환권 10개, 신비로운 투혼 11회 소환권 10개, 찬란한 클래스 11회 소환권 22개, 찬란한 펫 11회 소환권, 찬란한 투혼 11회 소환권 22개, 영롱한 클래스 11회 소환권 1개, 영롱한 펫 11회 소환권 1개,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2개, 영웅 펫 확정 소환권 2개, 영웅 투혼 확정 소환권 2개, 황금의 영웅 스킬 성장 주머니 2개, 2억 2222만 2222 골드
넥슨이 히트2 하반기 업데이트로 도전의 탑 리뉴얼(9월), 클래스 각성 개선(10월), 서바이벌 모드(11월), 권갑 클래스 및 신규 필드 '아바둔'(12월)을 내세웠다. 클래스 리뉴얼로는 '지팡이'가 선정됐으며 각성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넥슨은 23일 '히트2' 공식 라이브 방송 '히트투데이'를 진행했다. 방송에는 넥슨게임즈 XH스튜디오 히트2 개발 소속 박영식 총괄 PD와 박현철 PD가 참여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박 PD는 "2주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히트2와 함께 한 유저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길 바란다. 다양한 업데이트로 더욱더 즐거운 히트2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저들의 요청 안건에서는 상시 가능 PvP 콘텐츠 강화, 쌍권총 밸런스 문제, 누적 결제 금액 보상, 성물 점령전 개선, 파티 플레이 콘텐츠 다양화, 룬 각인 보너스 일괄 선택 기능, 레벨 육성 능력치 상향, 공허의 기운 천장 추가 등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저들의 건의에 답변한 박 PD는 2주년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2주년 업데이트로는 먼저 8월 28일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가 오픈된다. 혼돈의 광야는 한국 플레이어 500명과 대만 플레이어 500명 총 1000명의 플레이어가 대적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혼돈의 광야 전용 커뮤니티인 '팀 시스템'도 추가된다. 해당 시스템은 지역에 상관 없이 최대 250명까지 팀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소통 지원을 위해 번역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힘의 구도가 펼쳐질 혼돈의 광야에서는 여러 보스가 등장할 수도, 강력한 특정 보스가 등장할 수도 있다. 특히 글로벌 몬스터인 '광야의 오펜도르'를 처치하면 최초로 전설 등급 무기가 드롭된다. 전설 등급 무기는 0강으로도 현존 최강 무기 고대 등급 12강 무기보다 강력하다.
혼돈의 광야와 함께 부스팅 서버가 오픈된다. 해당 서버에서는 점핑 시스템을 제공해 80레벨까지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이번 점핑 미션에는 특정 지역 컬렉션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등 레벨 외 추가 요소도 파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몬베라 구역, 2주년 파티 투게더 출석부, 2주년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박 PD는 "2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최초 히트 THE 로얄 쿠폰을 선물할 계획이다. 히트 THE 로얄 쿠폰은 원하는 클래스와 펫을 지정해 도전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불멸 등급은 가치 보존을 위해 쿠폰 효과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후 박 PD는 2024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유했다. 로드맵에는 도전의 탑과 지팡이 클래스 리뉴얼, 레스티 연구실 6층, 클래스 각성 개선, 서바이벌 모드, 장비 신성 연마, 권갑 클래스, 아바둔 필드로 구성됐는데 역대급 선물 폭탄이 투하된 2주년 히트투데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저들의 목소리
- 히트2 2주년 히트투게더
1) PvP 활성화를 위해 상시 진행 가능한 PvP 콘텐츠 강화가 필요하다.
A. 방식에 대해 고민 중이다. 조만간 결과를 공유하겠다.
2) 쌍권총이 너무 강하다.
A. 공감한다. 초기에는 낫 클래스가 강하다고 생각해 패치를 진행했지만 너무 과도하게 하향해서 상실감을 유저들에게 안겼다. 쌍권총 자체를 하향하는 것보다 다른 클래스들을 리뉴얼 작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3) 누적 결제 금액 보상이 필요하다.
A. 개인적으로도 합성 결과가 형편 없어서 화날 때가 있다. 내부적으로 메달리온 시스템이나 천장 시스템을 고민 중이다. 더 나은 방식을 찾아보고 공유하겠다.
4) 성물 점령전 개선이 필요하다.
A. 리그전 형태로 준비 중이다. 계속 이기는 유저들은 더 강한 유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잠수를 하거나 경기 중 점수를 전혀 획득하지 않는 유저들 대상으로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5) 파티 플레이 콘텐츠 다양화가 필요하다.
A. 공감한다. 실제 일본 서버에는 파티 관련 요소가 적용되어 있다. 추후 신규 지역에서는 파티 플레이의 장점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6) 이번 부스팅 서버에서 시작하면 수영복을 얻을 수 없다.
A. 판매 기간이 있는 수영복을 부스팅 서버에만 오픈하는 것이 맞을까 고민하고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스팅 서버에서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
7) 룬 각인 보너스 일괄 선택 기능 추가 부탁한다.
A. 좋은 의견이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
8) 연초 약속한 간담회는 언제 하는가?
A. 여러 서비스 일정으로 놓쳤다. 죄송하다.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하반기가 지나가기 전에 공지로 안내하겠다.
9) 크리에이터 혜택 축소 사유 및 향후 방향성은?
A.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3월 당시 판단했을 때 방송을 의미 있게 하는 것보다 크리에이터 혜택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만 맞추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다. 적극적으로 히트2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조치다. 조금 더 개선된 방식으로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10) 나침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A. BM으로 다루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들이 있다. 하지만 나침반이 그 약속을 어기는 요소였다. 죄송하다. 본래 격전지 플레이를 통해 불멸 등급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뽑기보다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것을 실제 진행하니까 대립 구도에서의 밸런스가 파괴됐다.
세력 구도에서 다소 밀리는 진영에도 불멸 등급과 스킬 마련을 위한 루트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내부에서도 지양해야 할 운영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앞으로는 같은 주제의 이슈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운영하겠다. 그리고 무조건 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11) 서버 통합 계획과 글로벌 서버를 서버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 있는가?
A. 검토 중이다. 유저들의 니즈가 다양한다.
12) 사냥터 난도 상승에 따른 레벨 육성 능력치도 상향되길 바란다.
A. 긍정적으로 봐도 좋다고 판단되는 의견이다.
13) 계시의 탑, 여명의 전당, 안겔로스 공동 묘지에서 3시간 30분 동안 경험치, 드랍 2배 효과가 상시 적용되길 바란다.
A.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다. 다른 아이템의 가치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14) 상위 아이템 추가에 따른 연성 아이템도 추가되길 바란다.
A. 아이템이 너무 빠르게 추가되면 기존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다. 이를 감안해서 천천히 출시하고 있다. 다만 연성을 유의미하게 만들기 위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약속하겠다.
15) 최상급 물약의 상위 등급의 추가되길 바란다.
A. 과거 내부에서 넣어봤다가 PvP 시간이 2배 이상 상승해 제외했다.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지긴 했다. 물약 회복률은 하향하고 넣어달라는 의견도 있는데 고려해서 추가하겠다.
16) 몬스터 사냥 시 캐릭터 귀속 속성 모험의 표식이 획득됐으면 좋겠다.
A. 고민이 된다. 매크로를 활용한 작업장들에게 너무 유리한 방안이다. 방식을 찾으면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7) 공허의 기운 천장 추가 혹은 재료 수급 강화를 원한다.
A. 여명의 전당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그래도 수급량이 부족하면 제작에 필요한 요구량을 하향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천장 형태는 계획하지 않았지만 괜찮다면 결정하겠다.
18) 월드 던전에서 PvE 협동 콘텐츠가 추가되면 좋겠다.
A. 인정한다. PvE 혹은 다른 형태의 PvP를 추후 업데이트로 선보이겠다.
19) 월드 경매장을 이벤트 형식으로 오픈할 수 없는가?
A. 개발 코스트가 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확인이 필요하다. 한 번 오픈했을 때 잘못 되면 게임 경제가 크게 무너질 수 있다.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20) 신규 모험가 유입을 위해 캐릭터 선물하기 쿨타임을 현재 90일에서 150일로 연장하길 발나다.
A. 모든 유저에게 유리한 방안은 아닐 것 같다. 게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아직 계획에는 없다.
21) 히트2 체험 인턴 채용은 어떤가?
A.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다. 개발자와 유저가 가깝게 지내는 것이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볼 순 없다. 내부 정보가 특정 유저에게만 제공된다는 오해도 생기기 때문이다.
22) 지팡이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
A. 낫 클래스 리뉴얼에 이어 9월 지팡이 클래스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다. 조금만 기다려 주길 바란다.
23) 영웅 아이템 세트별 컬렉션이 있으면 좋겠다.
A. 괜찮을 것 같다.
24) 영웅 아이템 이상부터 영웅 아이템을 재료로 마법 부여 외에 능력치 옵션 추가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A. 해당 아이디어와 동일하지 않지만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25) 도전의 탑 스킵 기능은?
A.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9월 업데이트로 추가할 예정이다.
■ 2주년 업데이트 및 하반기 로드맵
■ Q&A
Q. 다양한 스킨과 감정표현을 출시하면 좋겠다.
A. 당연히 추가할 예정이다. 감정표현의 경우 2주년 준비로 놓쳤는데 주기적으로 선보이겠다.
Q. 안전 강화권은 2주년에 지급되지 않는가?
A. 안전 강화권 범위를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다. 조만간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을 것이다.
Q. 연성 스킵을 제외시키면 좋겠다.
A. 부스팅 서버에서는 의미가 있어서 미묘하다.
Q. 스킬북 컬렉션 추가는?
A. 계속 추가하고 있지만 허들로 작용한다고도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추가하겠다.
Q. 보스 대미지 순위 노출 기능의 상시화 계획은?
A. 참여 보상을 제공하는 보스를 선보일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보상 정책과 연결된 기능이라 고민해 보겠다.
Q. 모든 클래스 착용 가능한 스킨은?
A. 개발하기가 너무 어려운 기능이다. 방안을 생각해 보겠다.
Q. 재설정 비용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A. 공감한다. 방안을 모색하겠다.
Q. 상급 신속의 성수를 판매하면 좋겠다.
A. 굳이 판매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된다.
Q. 골드 수급 이슈는 언제 해결되는가?
A. 골드가 성장할 때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성장이 끝나면 너무 남는다. 과금을 많이 한 입장에선 골드가 모자르다. 방향성을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Q. 장비 합성 기능도 추가 부탁한다.
A. 신성 부여가 비슷한 역할이다.
Q. 위치 기억 일괄 삭제 기능은?
A. 검토해 보겠다.
Q. 대미지 측정기 추가 계획은?
A. 빠른 시일 내에 추가하겠다.
Q. 재설정 시 스페셜까지 가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A.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각 프리셋에 따른 장비 교체 기능은?
A. PvE와 PvP 장비가 달라지는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개발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 좋은 소식 가지고 오겠다.
Q. 불멸 등급 천장 내릴 때 소급하는 것이 정상이지 않는가?
A. 기본적으로 소급하는 것을 전제로 적용한다. 불멸 등급 천장을 내릴 때 소급까지 진행할 만한 대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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