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목 조르며 피해자 협박 기소’ 우수사례
김옥천 2024. 8. 23. 23:26
[KBS 울산]불법촬영 사건 재판 중 피해자를 협박한 피고인을 기소한 울산지검 수사가 대검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됐습니다.
피고인은 피해자측의 국선변호사 해임을 요구하며 피해자의 반려동물 목을 조르는 등 협박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울산지검이 피해자 진술 등을 확보해 피고인을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하고, 피해자에게 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의뢰해 피해자 인권을 보호했다"며 우수사례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