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축제 늘었지만 주민참여·방문객은 줄어

김계애 2024. 8. 23.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지역 축제는 늘었지만 주민 참여와 외부 방문객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지역 축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울산의 지역 축제 수는 36개로, 5년 전 20개보다 80%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축제 참가율은 2019년 42.6%에서 지난해 15.4%로 낮아졌고, 이동통신사 데이터 등을 토대로 한 외부 방문객 비율은 41%에서 37%로 하락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