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에 ‘억까’ 당한 손흥민, 5골 6도움 에버튼 상대로 마수걸이 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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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이후 영국 언론에 '억까'를 당한 손흥민(32,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24일 토요일 밤 11시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안방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역대 손흥민은 에버튼 상대로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에버튼과의 맞대결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이번 홈 개막전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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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이후 영국 언론에 ‘억까’를 당한 손흥민(32,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24일 토요일 밤 11시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안방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1 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이 홈 팬들 앞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역대 손흥민은 에버튼 상대로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공격포인트가 탄생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제이미 바디에게 일격을 당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지난 시즌과 동일한 전술을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은 영국 언론들로부터 혹평을 당했다. 일각에선 손흥민을 방출 리스트에 올려야 한다는 위험한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손흥민의 입장에선 겨우 개막전 1경기만에 들은 폭언에 가까운 평가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 기간에 7득점 1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라운드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지속 가능성 규정을 위반해 승점 감점 처분을 받으며 강등 위기에 처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승점이 간절하다. 2020년 9월 이후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에버튼이 이번 시즌에는 원정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의 다트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양 팀 팬들을 뜨겁게 달궜던 에버튼의 모페이가 임대 복귀해 에버튼 소속으로 출전하게 될 지도 관심사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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