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인 줄 알았다" 경리, 웃음보 터진 '왕김말이 짤' 뭐길래?

신영선 기자 2024. 8. 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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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리가 '김말이 짤'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경리, 해바라기씨유에 김말이를 튀겨먹는 우리 회사에 있었으면 하는 최고의 경리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신규진이 "그거 고추가 아니고 김말이다"라고 바로잡아줬고, 경리는 깜짝 놀라며 "김말이였어요?"라고 되물었다.

경리가 언급한 '김말이 짤'은 지난 2016년 Mnet에서 방영된 예능 '음악의 신2'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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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경리가 '김말이 짤'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경리, 해바라기씨유에 김말이를 튀겨먹는 우리 회사에 있었으면 하는 최고의 경리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음악의 신'에서 상황극을 많이 했다. 지금도 짤이 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맞다 고추가 왔다 갔다 하는데"라며 자신의 유명한 짤을 언급했다.

사진=Mnet 영상 캡처

그러나 신규진이 "그거 고추가 아니고 김말이다"라고 바로잡아줬고, 경리는 깜짝 놀라며 "김말이였어요?"라고 되물었다.

신규진은 "고추인 줄 알고 그렇게 웃었구나"라며 이제야 깨달았다는 듯 말했다. 김예원은 "(고추를) 절이면 그렇게 되긴 한다"라고 경리의 오해를 감싸줬다.

경리가 언급한 '김말이 짤'은 지난 2016년 Mnet에서 방영된 예능 '음악의 신2'의 한 장면이다. 당시 탁재훈이 흐물흐물한 상태의 왕 김말이를 젓가락으로 들자 경리가 웃음을 참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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