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곰팡이 냄새 없애려다 화재 폭발…60대 전신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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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13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상가주택 지하 계단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20㎏짜리 액화석유가스(LPG)통과 버너를 연결해 불을 붙여 습기 제거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며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길이 치솟았으나 옮겨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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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3일 오후 5시 13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상가주택 지하 계단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20㎏짜리 액화석유가스(LPG)통과 버너를 연결해 불을 붙여 습기 제거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증기로 인해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며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길이 치솟았으나 옮겨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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