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인도 관광객 탑승 버스 강으로 추락…27명 사망(종합)

이창규 기자 2024. 8. 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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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23일(현지시간) 인도 관광객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27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타나훈 지역 관계자인 자라단 가우탐은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43명 중 2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 관광객을 태우고 포카라에서 수도인 카트만두로 향하던 버스가 중부 타나훈 지역을 지나던 중 마르샹디 강으로 추락했다.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州)는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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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23일(현지시간) 인도인 승객 40명을 태운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2024.8.23.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네팔에서 23일(현지시간) 인도 관광객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27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타나훈 지역 관계자인 자라단 가우탐은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43명 중 2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 관광객을 태우고 포카라에서 수도인 카트만두로 향하던 버스가 중부 타나훈 지역을 지나던 중 마르샹디 강으로 추락했다.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州)는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네팔의 산악지역 도로는 좁고 급커브길도 있어 운전하기 어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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