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와이스, 중요한 경기 잘 던졌다…팬들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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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와이스가 3연전의 중요한 첫 경기에서 6회까지 잘 던져줬다"고 치하했다.
한편 한화는 내일(24일) 선발두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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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3패)을 거뒀다. 구속은 최고 153km/h, 평균 151km/h를 찍었다. 총 87구를 던져 직구 40구, 슬라이더 29구, 커브 16구, 스플리터 2구를 구사했다. 주현상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9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장진혁은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석 4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 1득점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5출루 경기는 생애 최초다. 앞서 2019년 9월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5타수 4안타가 기존 최다 기록이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와이스가 3연전의 중요한 첫 경기에서 6회까지 잘 던져줬다"고 치하했다.
이어 "타선도 장진혁을 비롯해 기대 이상으로 공격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 모두 더운 날씨에 고생 많았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한화는 내일(24일) 선발두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예고했다. 두산은 곽빈으로 맞불을 놨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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