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포기 안 해!' 한화의 변신은 '무죄'...8월 승률 0.611(11승 7패), 가을야구보다 내년이 더 기대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완전히 변했다.
한화의 목표는 물론 가을야구다.
여기에,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에 지금 한화 분위기는 절정에 달해 있다.
이런 경기력이라면 한화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부임한 이후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야구를 즐기고 있다.
한화는 8월 들어 '언비터블(무적)'이 되고 있다. 23일까지 18차례 치른 경기 중 11번을 이겼다. 승률이 0.611이다.
덕분에 5위 KT를 1경기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가을야구도 가능해진 것이다.
한화는 23일 두산 베어스를 7-4로 물리쳤다.
한화의 목표는 물론 가을야구다. 하지만 내년이 더 기대된다.
최근 한화는 예전과는 다른 경기 내용을 보이고 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들은 오직 경기에만 신경쓰고 있다. 집중력이 좋아졌다.
끈끈한 응집력으로 한화는 전과는 달리 쉽게 패배하지 않고 있다. 웬만해서는 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투수진은 류현진을 필두로 안정을 찾았고, 타선도 페라자를 비롯 최근에는 장진혁까지 호타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에 지금 한화 분위기는 절정에 달해 있다.
이런 경기력이라면 한화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