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출산 직후 이중생활…530만원 명품백 들고 쇼핑 갔지만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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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까 분명히 쇼핑하고 아가씨처럼 다녔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다음 사진에서 아야네는 집으로 돌아와 딸 루희 양을 안고 있다.
밖에는 즐겁게 쇼핑했지만 이내 딸 생각에 마음이 애틋해지는 아야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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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까 분명히 쇼핑하고 아가씨처럼 다녔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현실 복귀"라며 "사실 나와 있을 때도 가슴이 아파서 루희 생각 많이 했어 엄마"라고 한 차례 더 글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아야네는 잠시 쇼핑을 나온 모습. 화이트 셔츠, 스커트 투피스에 명품브랜드 D사의 530만 원짜리 베이지톤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다음 사진에서 아야네는 집으로 돌아와 딸 루희 양을 안고 있다. 출산 한 달 만에 엄마로서 일상에 적응한 모습. 밖에는 즐겁게 쇼핑했지만 이내 딸 생각에 마음이 애틋해지는 아야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딸 루희 양은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야네는 럭셔리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야네가 출산 후 입소한 조리원은 프리미엄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고 자부하는 곳으로, 이용 비용은 2주 입실 기준 객실에 따라 2500만 원이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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