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 처참하게 박살난 포르쉐…“쓰레기통으로 뒷창문 내리쳐” 왜?
김현주 2024. 8.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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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으로 고급 외제 차량을 파손하고 도주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0시 13분께 연수구 동춘동 식당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에는 한 남성이 식당 주차장 외부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차량의 뒷창문을 내리치는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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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재 용의자는 술 마신 40·50대 남성으로 추정”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0시 13분께 연수구 동춘동 식당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레기통으로 고급 외제 차량을 파손하고 도주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0시 13분께 연수구 동춘동 식당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에는 한 남성이 식당 주차장 외부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차량의 뒷창문을 내리치는 모습이 확인됐다.
또 1시간여 뒤에 다시 와서 운전석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포르쉐 차량의 뒷유리창이 깨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재물손괴죄 혐의 등으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이 어둡고 거리가 멀어서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현재 용의자는 술을 마신 40∼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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