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령자 월 평균 연금 60만 원…‘최저’ 수준

이이슬 2024. 8. 23.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통계청의 연금 통계 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연금을 수급하는 사람은 64만여 명으로, 전국 8대 광역시 중 인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월 평균 연금 수급액은 62만 3천 원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민연금연구원이 제시한 1인당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 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