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늘어…누적 2,246명

이이슬 2024. 8. 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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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의 전세사기 누적 피해자는 2천 2백여 명으로 한 달 만에 100여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부산 전세 피해 지원센터에서 자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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