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세영 선수 제기 사안 문체부서 조사"
최지숙 2024. 8. 23. 21:55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협회의 부당한 관행 등을 지적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 중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에서 '낡은 관행 혁신'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체육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청년 세대의 문화와 도전을 잘 뒷받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선수단 단복과 유사한 옷을 입었지만 지난해 순방 당시 의상으로, 화합의 의미를 담아 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안세영 #대통령실 #파리올림픽 선수단 만찬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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