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계 경보’ 낙동강 녹조 유입 대책 마련

[KBS 부산]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자 부산시가 녹조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취수장 주변의 녹조 예방을 위해 조류 제거선을 매일 투입해 작업하고, 살수장치 가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도 1주일에 한 번 실시하던 조류 감시를 2차례로 늘리고, 오염원 처리시설 8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