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하단~녹산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황현규 2024. 8. 23. 21:49
[KBS 부산]부산 사하구 하단과 강서구 녹산을 잇는 도시철도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이 같은 조정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통보했으며, 사업비도 3천2백여억 원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3㎞의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건설은 고가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도심 미관과 소음 등의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사업비 확정으로 하단-녹산 간 도시철도 사업은 기본계획 승인과 입찰을 거쳐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밤 호텔 화재에 아수라장…긴박했던 화재 당시 상황
- “이번에도 스프링클러 없었다”…숙박업소는 ‘사각지대’?
- “이미 복도에 연기가 자욱”…인명 피해 왜 커졌나?
- 참사 반복되는 건물 화재…안전 수칙은?
- 에어매트로 몸 던졌다 2명 숨져…설치 제대로 됐나?
- “숨 못 쉴 것 같아”…다급했던 딸의 마지막 전화
- 교토국제고, 일 고교 야구 제패…일 전역에 한국어 교가
-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잇따라 사표…“경증환자 진료비 90% 내야”
-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방법 나왔다…“대출, 아예 막아주세요”
- 50m 용암 기둥 솟구쳐…아이슬란드 화산 두 달 만에 또 폭발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