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한국어 독학 손님에 무장해제 “갖고 싶은 거 다 가져”(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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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박서준, 최우식이 한국어가 유창한 아이슬란드 현지 손님 모습에 놀랐다.
단체룸 주문을 받던 이서진은 뚝배기 불고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손님 모습에 놀랐다.
손님이 주문 후 "부탁드려요"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흐뭇해 했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손님 자랑을 했다.
손님이 고민시를 찾자 이서진은 "고민시도 아나"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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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이 한국어가 유창한 아이슬란드 현지 손님 모습에 놀랐다.
8월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한국어를 독학한 아이슬란드 손님이 시선을 끌었다.
단체룸 주문을 받던 이서진은 뚝배기 불고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손님 모습에 놀랐다. 손님이 주문 후 “부탁드려요”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흐뭇해 했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손님 자랑을 했다.
이서진은 화장실을 가는 최우식에게 “오른쪽 애들하고 얘기 좀 하고 가”라고 말했다. 함께 단체룸으로 간 박서준이 “맛있나?”라고 묻자, 손님은 “다 맛있다”라고 답했다.
놀란 최우식은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나?”라고 묻자, 손님은 “아이슬란드에서 유튜브 보면서 배웠다. 드라마, 영화, 가사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왜 이렇게 잘해”라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손님이 계산대 앞에 서자 박서준은 냉장고 자석을 선물했다. 이서진은 “갖고 싶은 거 다 가져”라고 선심을 썼다. 손님이 고민시를 찾자 이서진은 “고민시도 아나”라고 미소를 지었다. ‘스위트홈’으로 고민시를 봤다는 손님은 고민시와 밝게 인사를 나눈 후 식당을 떠났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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