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업데이트 최대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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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 일정 관련 유저들의 불만은 해소하기 위해 시즌1 '침공' 업데이트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프로듀서는 23일 공지로 "최근 시즌1 업데이트 일정 관련해 유저 우려가 크다는 의견을 들었다. 개발진도 이를 공감해 일정 재검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PD의 설명에 따르면 시즌1 마지막 업데이트 적용일이었던 10월 30일을 10월 10일로 약 3주 앞당긴다.
이 PD는 향후 시즌 업데이트 방식도 다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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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 일정 관련 유저들의 불만은 해소하기 위해 시즌1 '침공' 업데이트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프로듀서는 23일 공지로 "최근 시즌1 업데이트 일정 관련해 유저 우려가 크다는 의견을 들었다. 개발진도 이를 공감해 일정 재검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PD의 설명에 따르면 시즌1 마지막 업데이트 적용일이었던 10월 30일을 10월 10일로 약 3주 앞당긴다. 또한 8월 29일, 9월 26일, 10월 30일 총 3회차로 구분된 시즌1 업데이트를 8월 29일과 10월 10일 2회차로 통합한다
그는 "출시 전 매달 꾸준한 업데이트를 목표로 세웠던 계획이지만 유저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 PD는 향후 시즌 업데이트 방식도 다시 검토했다. 2차 업데이트는 10월 10일 2회차 업데이트로 결정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PD는 "현재 개발팀은 출시 후 긴급 라이브 핫픽스를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 프로세스 재정비, 개발 인력 충원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앞으로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지를 마쳤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에서는 새로운 계승자, 던전 콘텐츠, 에피소드, 보이드 요격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핵심 시즌 콘텐츠는 한층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다.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 가능하고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적을 막아내며 보상 아이템을 얻는다.
신규 계승자 '헤일리 스콧'과 '얼티밋 프레이나'도 새롭게 등장한다. 헤일리 스콧은 대형 저격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다.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가졌다.
프레이나의 각성을 담고 있는 얼티밋 프레이나의 경우 등장과 함께 계승자 전용 스토리를 제공한다. 해당 스토리에서는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1 업데이트부터는 매 시즌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도 제공한다. 프리 시즌에서 철의 심장 에너지를 얻은 계승자는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 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어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프리뷰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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