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시·군 권한 축소하면 통합 안돼”

이하늬 2024. 8. 23. 21: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시·군 권한을 축소하면,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100%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열린 '분권과 통합' 초청 강연회에서, "경북이 손해 보고 대구가 득을 보는 통합은 안된다"면서 중앙정부의 권한을 시군에 더 내려주는 통합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이 밝힌 '8월 말 시한'에 대한 질문에는, 청사 위치와 시군의 권한 문제도 거의 조율이 돼 간다고 답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