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과 카를로스" 이상우, ♥김소연과 '닭살 애칭' 공개 [편스토랑][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8.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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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서로를 부르는 귀여운 애칭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37회에서는 이상우가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상우는 "벨이 (김)소연이다. (소연이가) 벨로 저장해 달라고 해가지고"라며 아내 김소연의 애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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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서로를 부르는 귀여운 애칭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37회에서는 이상우가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본격 요리 시작 전 휴대전화에 '벨'이라고 저장된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무얼 먹고 싶은지 물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상우는 "벨이 (김)소연이다. (소연이가) 벨로 저장해 달라고 해가지고"라며 아내 김소연의 애칭을 밝혔다.

이에 트로트 가수 겸 MC 홍지윤은 이상우에게 "김소연 씨는 이상우 씨를 휴대전화에 뭐라고 저장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소연이는 저를 '카를로스 밥조비'라고 저장했다. 카를로스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밥조비'는 제가 중학교 때 본조비를 좋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에는 달달한 이모티콘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7년 차임에도 답장을 썼다 지웠다하며 신중하게 문자를 보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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