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앱 살인' 정유정, 범행대상 물색 혐의는 불기소
고휘훈 2024. 8. 23. 21:05
과외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정유정이 범행 전에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는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정유정의 살인예비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해 무혐의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정유정이 살인 범행 이전에 중고 거래 앱 채팅으로 다른 2명을 유인해 살해하려 계획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들이 정유정과 채팅 과정에서 만남을 거부했거나 단순히 만남을 가진 것에 불과해 특별한 정황이 없는 것으로 봤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정유정 #살인예비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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