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벤투,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부산 미래성장펀드' 설명회 성료

김태현 기자 2024. 8. 23.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KVIC)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광역시, KDB산업은행, 부산은행 등과 함께 지난 6월 결성한 지역 모펀드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부산, 22일 서울 총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울 설명회에는 부산 유망 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수도권 운용사 및 해외운용사 등 60개사가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설명회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KVIC)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광역시, KDB산업은행, 부산은행 등과 함께 지난 6월 결성한 지역 모펀드다.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부산, 22일 서울 총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중심으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심사역 등을 대상 설명을 마무리했다.

앞서 부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지역에 뿌리 내린 VC와 AC 40개사가 참여했다. 서울 설명회에는 부산 유망 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수도권 운용사 및 해외운용사 등 60개사가 자리했다.

이번 출자사업 주요 분야는 지역리그(400억원), 수도권리그(500억원), 글로벌리그(100억원) 등이다. 총 1000억원을 출자해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리그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VC와 AC만 지원이 가능하다. 400억원을 출자해 576억원(총 6개)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다. 1차 심의와 2차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