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언제 꺾이나”…‘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속 소나기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2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토요일인 24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밤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토요일인 24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강원 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경남 내륙(동부 내륙 제외), 제주도 5∼40㎜, 울산·경남 동부 내륙 5∼60㎜, 강원 동해안 5㎜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