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리산에 찾아온 가을꽃‥주말에도 무더위 속 소나기
[뉴스데스크]
오늘도 더위에 지치진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이 끝을 모르는 폭염 속에 주말을 앞두고 가을 야생화가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지리산 고지대의 모습인데요.
산오이풀은 벌써 만개해 능선부를 뒤덮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9일 빠르게 찾아왔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주말 더위를 식히러 산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인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까지 전국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제주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최고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사이 전라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 부산과 여수 27도로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청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올여름 무더위의 기록 행진은 다음 달 초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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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992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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