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2년 전에 판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문수빈 기자 2024. 8.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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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기업 티맥스그룹이 2년 전에 판 핵심 계열사인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사들였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 계열사 티맥스데이터는 전날 티맥스소프트 대주주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지분 인수대금으로 약 8000억원을 납부했다.

당시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가진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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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기업 티맥스그룹이 2년 전에 판 핵심 계열사인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사들였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 계열사 티맥스데이터는 전날 티맥스소프트 대주주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지분 인수대금으로 약 8000억원을 납부했다.

이번 거래로 티맥스데이터는 티맥스소프트 지분 61%가량을 확보했다.

앞선 2022년 3월 티맥스소프트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산되면서 티맥스그룹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회수 압박을 받았다. 당시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가진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소프트가 강점인 미들웨어(응용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환경 간 원만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계열사들의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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