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로 사람 공포 극에 달해, 완전무장 하고 외출”(금쪽)

서유나 2024. 8. 23.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불안장애가 심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8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4회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두 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불안장애가 심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8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4회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금쪽이는 하교 시간, 충격적 모습으로 등장했다.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후드와 마스크로 온몸을 무장하고 나타난 것. 엄마가 이에 후드를 벗기자 이번에는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저는 우리 친구 마스크 쓰고 후드 쓰고 우산 쓰는 거 이해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저도 처음 방송 쉬기 전에 저렇게 다녔다. 한여름에 사람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라 타조가 위기가 닥치면 머리 숙이면 괜찮다고 하는 것처럼 나를 모르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무장해야 나갈 수 있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두 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