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희, ‘부코페’ 유튜브 대상 수상…“꼰대희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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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행사에서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행사에 참석한 김대희는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초등학교 친한 친구 딸의 결혼식이다. 그래서 대리 수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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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꼰대희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행사에서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꼰대희’는 김대희가 ‘개그콘서트’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너 ‘대화가 필요해’ 캐릭터를 활용한 부캐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평균 조회수 2-3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대희는 ‘꼰대희’ 대신 무대에 올라 부캐릭터 세계관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3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행사에 참석한 김대희는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초등학교 친한 친구 딸의 결혼식이다. 그래서 대리 수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부코페’를 12년간 이끌며 코미디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김대희는 수상을 하면서도 후배 걱정을 먼저 했다.
김대희는 “제가 꼰대희에게 유튜브를 처음 권유했다. 후배들이 TV라는 플랫폼에서 유튜브로 이동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꼰대희 형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부코페’에는 10개국 32개 팀이 참가했다.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코미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12회 ‘부코페’는 국내외를 총망라한 코미디언 팀들이 모여 만든 다채로운 공연 구성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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