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싸워” 홍현희, ♥제이쓴과 육아 갈등 고백→오은영 조언에 사과 결심(금쪽)

서유나 2024. 8. 23.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육아 갈등을 겪은 사실을 밝혔다.

8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4회에서는 홍현희가 최근 육아 문제로 제이쓴과 다툼을 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8월 5일 아들 준범 군을 득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육아 갈등을 겪은 사실을 밝혔다.

8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4회에서는 홍현희가 최근 육아 문제로 제이쓴과 다툼을 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신애라가 "연애 때 신혼 때 안 싸우는데 아이만 생기면 육아 문제로 싸우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장영란은 "저도 있다"고 공감했다. 이어 홍현희에게 "요새 소문이 많이 나더라 우리 잉꼬부부"라고 화살을 돌렸다.

홍현희는 "안 그래도 어제도 한 건 했다. 아기 업고 한 시간 있다 왔는데 늦게 와서 자는 시간이 흐트러진 거다. 이쓴 시는 '자는 시간을 무조건 지켜줘야 한다'고 한다. 흐트러져서 키가 안 큰다고. 저는 24개월이 루틴을 만들어줘도 되나 하는데 이쓴 씨는 11시가 넘으니까"라고 토로했다.

홍현희의 얘기를 잘 들어주던 정형돈, 신애라는 "11시가 넘었냐"며 깜짝 놀라 "(11시면) 많이 넘었네"라고 한마디씩을 했고 홍현희는 "12시 전이지 않냐"며 억울해했다.

오은영 박사는 "취침 시간을 8시로 정했으면 8시 5분 됐다고 큰일나는 건 아닌데 엄마, 아빠가 늦게 와 애랑 놀아주면 다음날 애들이 기다린다. 그게 문제인 거다. 놀려고 너무 좋으니까. 물론 엄마 아빠 마음 이해한다. 바쁜 엄마 아빠는 그렇게라도 놀고 싶은 거.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이 늦게 귀가해 너무 예뻐서 놀아주면 애가 잠을 이긴다"고 조언했다.

당황한 홍현희는 "루틴을 지켜주라는 말씀이신 거냐"고 물었고 오은영 박사는 "그렇다고 5분, 10분 간격으로 빡빡하게 지킬 건 없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사과해야겠다"며 반성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8월 5일 아들 준범 군을 득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