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 최웅 향한 오뉴월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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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보름,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렸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40회에서는 등장인물 민규련(김규선), 백설아(한보름)가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지속됐다.
이날 민규련은 설아가 보낸 웨딩 사진을 받아들었다.
설아는 서진호를 마지막으로 불러내는 척 하며,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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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보름,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렸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40회에서는 등장인물 민규련(김규선), 백설아(한보름)가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지속됐다.
이날 민규련은 설아가 보낸 웨딩 사진을 받아들었다. 설아는 서진호를 마지막으로 불러내는 척 하며,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복수심에 불타는 설아는 사랑했던 진호를 불러 “내가 웨딩드레스 입었던 모습, 꼭 보여주고 싶었다. 꼭 그렇게 날 버렸어야 했냐”라며 그를 자극하고 끝없이 유혹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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