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계약 NO"지만…김준호♥김지민, 개그맨 24호 부부 탄생 예감[종합]

유은비 기자 2024. 8.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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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계획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지난 22일 진행된 채널S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과 결혼에 "내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

김지민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김준호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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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왼쪽), 김지민. ⓒ곽혜미 기자, JD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계획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지난 22일 진행된 채널S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과 결혼에 "내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

김준호는 결혼 관련 질문에 "김준호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 이런 기사를 봤다. 그것 위주로 편집을 하는 건 아닌데 관련 프로그램을 하니까 말 할 때마다 기사가 나서 쌓이니까 피곤하신가 보다"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독박투어3' 다니면서 이번에 체코 유럽 가서 나중에 결혼하면 하와이 말고 유럽 쪽은 어떻겠냐 이런 말도 했고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그는 "사실 나도 지친다. 지민이도 최근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가서 부정적인 얘기 한 게 기사가 크게 났더라. 나도 타격감을 받았다. 부정적인 기사가 나면 나도 안 좋은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다. 내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번엔 진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23일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이미 신혼집 계약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호와 김지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부동산 매매 사실이 없으며, 신혼집 계약도 역시 아니다"라며 빠르게 신혼집 계약설을 부인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민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김준호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민은 최근 부동산을 다닌다며 "(김준호와 신혼)집을 어디 살지 논의를 했다.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빌라면 1층, 아파트는 배제하고 주택 구옥을 하나 사서 리모델링할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주에 함께 가기로 했다"라고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구체적인 근황을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도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 궁합을 봤다며 "그분이 궁합이 너무 좋고 올해 안에 결혼하면 너무 좋다고 했다더라. 늦어도 내년 안에는 해야 되지 않나. 둘이 얘기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대희 역시 “지민이 아버님이 몇 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만약 준호 선배랑 결혼하게 되면 꼰대 대희 아저씨가 아버지 대신, 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밝히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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