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자연재난 예방 등 도민 안전 대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에 대비한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비 철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2025년 누구나 돌봄 참여 및 예산 편성 협조 △경기도 맨발길 조성 사업 등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과 공조가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차도 차단기·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사업 시군 참여 당부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에 대비한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비 철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2025년 누구나 돌봄 참여 및 예산 편성 협조 △경기도 맨발길 조성 사업 등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과 공조가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는 지하차로, 반지하주택 등 호우·태풍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천변 및 지하차도 차단기, 반지하 등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략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중개사무소의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 부착 홍보, 부동산 불법행위를 모니터링 할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등을 각 시군에 요청했다.
또한 의왕 포일숲속공원, 성남 대원공원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맨발길을 사례로 들며 더 많은 도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확대하도록 했다.
김성중 경기도 부지사는 "예측을 뛰어넘는 자연재난이 많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는 점검과 예방이 필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재난 예방 대책을 요청했다.
이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권' 김경수, 野 대선주자 선호도서 '이재명 대항마'로
- JMS 고발 다큐 PD 송치 논란…"불기소 전례" vs "개인 인권 침해"
- '마약 투약·판매' 조폭 출신 유튜버 송치…"죄송하다"
- 위자료 소송 끝, 시선은 대법원으로…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결말은?
- '36주 낙태 영상' 의료진 4명 추가 입건…살인방조 혐의
- 조윤수, '박훈정 유니버스'에 온 걸 환영해[TF인터뷰]
- 처서에 폭염·말벌·녹조까지…이상기후에 생태계 '진풍경'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횡령 꼬리표 떼고 노인회장 중임 성공할까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오히려 건설현장 숨통 조였다
- 이원석 총장, '김건희 무혐의' 보고받아…"지금은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