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 경찰서 출석한 슈가, 연예 활동에 빨간불

곽혜미 기자 2024. 8.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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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23일 서울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음주운전 이후 첫 경찰 출석이다.

경찰은 슈가에게 음주 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져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음주 측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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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23일 서울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음주운전 이후 첫 경찰 출석이다. 경찰은 슈가에게 음주 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져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음주 측정을 당했다. 그는 경찰에게 발견됐을 당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잠깐 운전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보도에 따르면, 슈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이는 형량이 가중되는 0.2%를 초과한 수치다. 슈가는 또 사건 보도 직후 '킥보드 음주운전했다'고 해명했으나, 그가 탄 것은 킥보드가 아닌 스쿠터인 것으로 알려져 사건 축소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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