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이혼팀 완전체 모인 이유는?(굿파트너)

SBS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굿파트너' 8회에서 이혼팀 4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 해결에 나선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는 차은경(장나라), 한유리(남지현), 정우진(김준한), 전은호(표지훈) 네 사람이 회의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경과 한유리의 부모 사이 얽혀있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 차은경은 한유리 엄마와의 만남을 통해 이혼 당사자로서의 감정과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한편, 지난 방송 임신을 한 최사라(한재이)의 모습으로 끝난 엔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차은경과 그녀의 남편 김지상(지승현)의 이혼 소송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 이혼팀 완전체는 법무법인 대정 회의실에서 포착된다. 사뭇 진지한 이들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사건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한다. 

이어 미팅 자리에서 눈물을 참는 의뢰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정우진과 전은호의 모습도 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우진이 "위자료 역대 최대 판결 한번 받아보죠"라고 말한 새 사건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정우진은 부정 깊은 의뢰인 부자의 사연을 통해 고민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라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정우진의 심경 변화와 숨겨진 그의 서사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굿파트너'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