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포기 소매가격 7000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추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1포기 소매가격이 7000원을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해 둔 배추를 하루 최대 400톤씩 방출하고 있으나 배춧값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는 것.
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지난 22일) 배추가격이 7293원을 기록하며 7000원을 돌파했다.
23일 배추가격은 전일대비 13원 오른 포기당 7306원으로 평년 가격인 5692원 비하면 28.36%, 전년 5766원 보다 26.71%가 높은 가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추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1포기 소매가격이 7000원을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해 둔 배추를 하루 최대 400톤씩 방출하고 있으나 배춧값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는 것.
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지난 22일) 배추가격이 7293원을 기록하며 7000원을 돌파했다.
23일 배추가격은 전일대비 13원 오른 포기당 7306원으로 평년 가격인 5692원 비하면 28.36%, 전년 5766원 보다 26.71%가 높은 가격이다.
aT는 올해 여름 배추 공급량은 장마 이후 폭염으로 배추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감소했고 재배면적 또한 생산원가 상승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비축기지와 산지출하조절시설에서 최대 400톤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산지 유통인의 도매시장 출하 유도를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출하 명령도 1200톤 수준으로 시행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