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실망 안겼습니다"…슈가, 두 손 모은 출석
정영우 2024. 8.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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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짧은 대답을 마친 뒤 조사장으로 향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탔다.
용산구 '나인원 한남' 담장 앞 인도를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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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영우기자]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짧은 대답을 마친 뒤 조사장으로 향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탔다. 용산구 '나인원 한남' 담장 앞 인도를 주행했다. 혈중알콜농도는 0.227%. 양형 가중 기준을 넘는 수치다.
도로쿄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경우 최대 5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경찰서로 들어서는 슈가
착잡한 심경
"두 손 모으고"
수척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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