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서 전기스쿠터 발화로 화재…아이 등 일가족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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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3시(현지시간) 세르비아 북부 도시 노비 사드 교외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신원 확인 중이지만 사망자들은 모두 일가족으로 보인다"며 "충전 중이던 전기 스쿠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국영방송 RTS는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모두 숨진 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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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3시(현지시간) 세르비아 북부 도시 노비 사드 교외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신원 확인 중이지만 사망자들은 모두 일가족으로 보인다"며 "충전 중이던 전기 스쿠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숨진 어린이들은 2세에서 7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비아 국영방송 RTS는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모두 숨진 뒤였다고 전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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