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 기부’ KIA, 교토국제고 인연 ‘화제’
최정민 2024. 8. 23. 19:51
[KBS 광주]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한 가운데 KIA타이거즈와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IA는 지난 2월 일본 교토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제대로 된 공이 없어 비닐 테이프가 붙은 낡은 야구공으로 훈련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학교에 야구공 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이후 교토국제고는 KIA 구단에 감사 편지를 보냈고, KIA는 추가 지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최장’ 이어 ‘최다’ 열대야…9월 초까지 늦더위 전망
- 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 첫 우승 ‘기적’…한국어 교가 또 제창
- [단독] ‘납품비리’ 군 마일즈 장비 불량 ‘대체품’ 모두 ‘회수’
- 치매 노인 찾아주는 ‘배회감지기’ 보급률 고작 ‘3%’
-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잇따라 사표…“경증환자 진료비 90% 내야”
-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방법 나왔다…“대출, 아예 막아주세요”
- 에어매트에서만 2명 사망…‘탄 냄새’ 객실 문 열려 있었다 [지금뉴스]
-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회원정보 160만여 건 유출…해외 해커 소행
- 50m 용암 기둥 솟구쳐…아이슬란드 화산 두 달 만에 또 폭발 [현장영상]
- 최재영 목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청탁 의미 포함”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