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이 놀란 맛"…긴급제육 11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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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새로운 제육 레시피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또 하나의 제육 레시피를 선보인다.
류수영은 냉장고 속 남은 삼겹살을 구출할 수 있는 특급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119'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10분은 안될 것 같은데"라고 도발하자 류수영은 "날 못 믿으세요?"라고 발끈하며 본격적으로 '긴급제육119'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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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새로운 제육 레시피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또 하나의 제육 레시피를 선보인다. 앞서 류수영은 '갈배제육'으로 조회수 740만 회를 돌파했다.
VCR(비디오테이프 녹화기) 속 류수영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긴급이야! 문 열어!"라고 외치며 주방에 등장했다. KBS 소품실의 소품을 총 동원해 긴급구조대장으로 변신한 류수영은 상황극에 한껏 몰입해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급기야 냉장고에서 냉동삼겹살을 꺼낸 뒤 딸의 장난감으로 '삼겹살 심폐소생술'을 했다.
류수영은 냉장고 속 남은 삼겹살을 구출할 수 있는 특급 제육 레시피 '긴급제육119'를 선보였다. 그는 "아내가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만들어줬는데 8분 40초 걸렸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맛있어?'라며 좋아했다"라고 했다.
제작진이 "10분은 안될 것 같은데…"라고 도발하자 류수영은 "날 못 믿으세요?"라고 발끈하며 본격적으로 '긴급제육119'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앞으로 삼겹살 제육은 이 레시피로 정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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