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고위급 방미...중국 "어떤 공식 왕래도 반대"

강정규 2024. 8. 2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칭더 총통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타이완 고위 관료들이 미국을 방문해 외교·안보 대화를 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우자오셰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과 린자룽 외교부장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타이완 사이 어떤 형태의 공식 왕래도 단호히 반대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타이완 고위 관료들이 미국을 방문해 외교·안보 대화를 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우자오셰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과 린자룽 외교부장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미국 측 상대역과 회담할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지만, 양측은 모두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타이완 사이 어떤 형태의 공식 왕래도 단호히 반대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