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찜통더위...전국 대부분 소나기

YTN 2024. 8. 23. 19: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긴 한 주가 끝이 나고 내일은 벌써 주말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외출이나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 날씨 함께 알아볼까요?

[캐스터]

네,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휴일까지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최장·최다 열대야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잖아요?

[캐스터]

맞아요. 오늘 밤사이에도 서울은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 가능성이 크고요.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캐스터]

더위 속에 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모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따라서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는데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

[캐스터]

또 곳에 따라 시간당 20~30mm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은재 씨, 이번 주말에 소나기 말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바로 말벌인데요.

길어지는 무더위에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스터]

맞아요. 기온이 상승할수록 말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개체 수도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캐스터]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 계열의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게 좋고요.

향수와 헤어스프레이 등 향이 강한 제품은 되도록 피해주셔야 합니다.

[캐스터]

또 벌은 단맛을 좋아하는데요.

야외에서 취식할 때는 음식을 덮어두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쓰레기는 밀봉해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신미림, 고은재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