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상호금융 규모 20조원 달성

이재효 기자 2024. 8. 23.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J산림조합금융의 여수신 총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규모가 예수금 11조 6500억원, 대출금 8조 3500억원을 합해 총 20조원을 돌파헀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후 조합장, 임직원과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유일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1개 회원조합 여수신 총액 기준
수익·건전성 제고 및 금융시스템 고도화 노력
산림조합중앙회 전경.

SJ산림조합금융의 여수신 총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규모가 예수금 11조 6500억원, 대출금 8조 3500억원을 합해 총 20조원을 돌파헀다. 이는 2020년 11조원에서 82%가량 증가한 수치다. 

산림조합은 1994년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후 조합장, 임직원과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유일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