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 떨어진 2명 사망 논란

KBS 2024. 8.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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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텔 화재와 관련해 7층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투숙객 2명이 숨지면서 에어매트 사용의 적절성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에어매트가 뒤집히던데 설치 사항에 오류가 있었냐"고 물었고,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정상 설치됐지만 투숙객이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매트가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소방서가 설치한 에어매트는 10층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살 수 있도록 제작된 장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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