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vs 트럼프…김정은 놓고 두 생각

2024. 8. 23. 19:1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손정혜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오늘, 정확히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이고 현지 시간으로는 어제입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오늘 대관식,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이 되었는데. 이현종 위원님. 화면도 잠시 나오겠지만 실제로 북한 김정은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미국의 대선이 우리에게도 큰 관심이 있는 것이 결국은 대북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겠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김정은과 좋은 사이였고, 잘할 수 있다고 지난번 전당대회 선출 과정에서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반면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이번에 대선 후보로 지명이 되었습니다. 해리스 후보 같은 경우는 트럼프처럼 독재자와 비위를 맞추지 않겠다고 아주 정면으로 트럼프와는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서 대북 정책의 방향이 틀려질 것이고, 우리와의 관계도 상당히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보면 두 사람이 여러 가지 정책에서 정반대이지만, 특히 대북 정책을 놓고서는 선명하게 갈라지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상당히 관심이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