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덕에 큰 불 막아" 아파트 화재 1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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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48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실내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 연기가 차오르자 스프링클러가 가동되면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그 사이 소방대원이 도착해 불은 신고 접수 10분만에 진화됐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화재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사업장에 스프링클러나 소화기 등을 꼭 마련해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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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3일 오후 1시 48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실내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 연기가 차오르자 스프링클러가 가동되면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그 사이 소방대원이 도착해 불은 신고 접수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화재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사업장에 스프링클러나 소화기 등을 꼭 마련해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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