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 진출 ‘눈길’

이시내 기자 2024. 8. 23.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랑구의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전남 쌀(풍광수토)' 10㎏ 10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와 상생발전 MOU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0일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센터장 이광희)와 전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랑구의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전남 쌀(풍광수토)’ 10㎏ 10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쌀의 수도권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편지형 전남농협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서울시 구청 중 독립적인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하는 유일한 중랑구에 전남 쌀을 공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중랑구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고품질 전남 쌀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