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여름 서울 열대야 최장 기록...내일도 밤낮없는 무더위

YTN 2024. 8. 23. 18: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더니, 연일 더위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의 열대야는 관측 이래 가장 많이, 또, 가장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고요,

폭염 일수도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셨다면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꽤 심하겠습니다.

밤사이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로 출발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