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뉴스] BMW코리아 "전기차배터리 100% 완충해도 안전" 外
▶ BMW코리아 "전기차배터리 100% 완충해도 안전"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며 전기차 배터리를 100% 완충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죠.
이런 가운데 BMW코리아가 "전기차배터리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전국 공식 딜러사에 배포했는데요.
가이드에는 "BMW 전기차는 배터리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90%등으로 충전율을 제한하기도 했는데요.
BMW는 자체 앱이나 차량 내 충전 설정를 통해 목표 충전량을 설정할 수 있어 쉽게 가이드라인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추석 성수품 선호 선물세트는…"과일·소고기 많아"
곧 추석입니다.
어떤 선물세트 준비하셨나요?
올해 추석 성수품 선물세트로 과일과 소고기가 가장 선호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소비자 3천여명을 조사했더니, 응답자의 25.2%, 4명 중 1명 꼴로 사과를 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소고기가 16.2%, 과일 혼합 세트가 12.8%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응답이 21.4%로 가장 높았는데 올해는 사과가 인기가 많네요.
추석 선물 세트 관련 예산으로는 10만∼20만원이라는 응답이 29.4%, 5만∼10만원이 25.8%, 20만∼30만원이 21.4%였습니다.
▶ "불법대출피해예방"…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같은 금융 범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종 신용 대출과 카드 발급, 카드론 같은 개인 명의의 여신 거래를 모두 막아둘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하고, 해제할 때도 영업점을 찾아가면 됩니다.
▶ 소비자원에 여행·레저시설 상담 급증…"티메프 영향"
티몬 위메프 사태 영향으로, 여행 및 레저시설과 관련한 상담이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는 5만7천여 건인데요. 전달보다 36% 증가한 수칩니다.
이중 레저시설이용 관련 상담은 한 달 전보다 9배 가까이 늘었고, 국내 여행은 8배, 해외 여행은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환급이 거부돼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MW #전기차배터리 #추석성수품 #선물세트 #여신거래 #소비자원 #해외여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