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만 DJ 손석희 “고향 돌아온 듯, 마지막이라 생각해 참여”(청춘의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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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손석희가 일일 DJ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8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청춘의 노래들'에서는 언론인 손석희가 일일 DJ로 나섰다.
37년 만 일일 DJ를 맡게 된 손석희는 "(라디오 DJ)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닌데 오랜만에 앉은 것은, '질문들'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고향인 MBC에 잠시 들르게 됐다. 마음 속 고향은 라디오이고 '시선집중'과 함께 '젊음의 음악캠프'를 빼놓을 수는 없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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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언론인 손석희가 일일 DJ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8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청춘의 노래들'에서는 언론인 손석희가 일일 DJ로 나섰다.
37년 만 일일 DJ를 맡게 된 손석희는 "(라디오 DJ)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닌데 오랜만에 앉은 것은, '질문들'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고향인 MBC에 잠시 들르게 됐다. 마음 속 고향은 라디오이고 '시선집중'과 함께 '젊음의 음악캠프'를 빼놓을 수는 없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DJ석에 앉아있으니까 정말 좋다. 고향에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아늑하기도 하고. 우선 스튜디오가 조용하니까 마음에 안정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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