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와 파안대소(破顔大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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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웃음으로 3쾌(유쾌·상쾌·통쾌)달인이자 분위기메이커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교수님답게 '웃음론'을 펼쳤다.
요즘 웃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세상에 웃음의 효능을 알리기위해서다.
최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파안대소(破顔大笑)'라는 글을 올리고 "웃음은 만병을 다스리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하지요. 많은 시민을 만나 뵐 때, 각자의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으며 힘든 세상살이에 대해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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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호탕한 웃음으로 3쾌(유쾌·상쾌·통쾌)달인이자 분위기메이커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교수님답게 ‘웃음론’을 펼쳤다. 요즘 웃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세상에 웃음의 효능을 알리기위해서다.
최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파안대소(破顔大笑)’라는 글을 올리고 “웃음은 만병을 다스리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하지요. 많은 시민을 만나 뵐 때, 각자의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으며 힘든 세상살이에 대해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그 마음을 다 헤아리고 싶지만, 시장의 권한에는 한계가 있기에 그 모든 것을 해결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종종 죄송한 마음에 헛웃음만 지으며 돌아설 때가 많습니다. 한때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인형이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만약 저도 시민 여러분의 아픔과 염려를 다 덜어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고 했다.
최 시장은 명언을 남겼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라고 적었다.
그는 “잠시라도 저의 파안대소를 보며 ‘하하, 호호’ 크게 웃어보세요. 그 웃음이 잠시나마 여러분의 근심을 덜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불금에 명언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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